주요 7개국, G7 디지털과 기술 담당 각료들은 인공지능 즉 AI 등의 새로운 기술 이용에 관한 5가지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G7 기술 담당 각료들은 일본 군마현에서 이틀간 회의를 갖고 대화형 '챗GPT'와 같이 문장과 영상을 만드는 생성 AI는 편리성 때문에 이용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AI 이용 촉진을 위해 규제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법의 지배와 민주주의, 인권, 적절한 절차, 기술 혁신 기회로의 활용' 등 5가지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특히 이번 G7 각료 회의에서 "AI는 권위주의 국가의 국민 감시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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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은 특히 이번 G7 각료 회의에서 "AI는 권위주의 국가의 국민 감시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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