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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못난 인간, 미래없는 늙은이" 막말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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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의 확장억제 강화 방안, 워싱턴 선언에 반발하면서 한미 정상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선언 이틀 만에 나온 첫 반응인데 핵 억제력 제2의 임무, 결정적 행동 등을 거론하면서 실력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입장문에서 워싱턴 선언을 '침략적인 행동의지가 반영된 대북 적대시 정책의 산물'이라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