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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암세포만 골라서 파괴"…'중입자 치료기'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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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소 입자를 이용해서 암세포만 골라서 파괴하는 '중입자 치료기'가 세계에서 7번째로 국내에 도입됐습니다. 치료 효과가 뛰어나서 그동안 해외로 원정 치료 떠나는 환자들이 적지 않았던 터라 반가운 소식이지만, 높은 치료비용이 부담입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복잡한 전자 장치들이 철길처럼 얽혀 3층 건물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