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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순식간에 번진 불…비닐하우스에 머물던 70대 부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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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부부는 10년 전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지내왔었는데, 순식간에 불이 번진 탓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교 건물 너머로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바람을 타고 수십m 상공까지 치솟은 검은 연기는 수km 떨어진 아파트단지와 고속도로에서도 선명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