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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암세포만 파괴"…세계 6개국뿐, 그 암 치료기 국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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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7번째, 국내 첫 중입자 치료기

<앵커>

암을 제거하는 중입자 치료기가 세계에서 7번째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오늘(28일) 처음으로 치료에 쓰였습니다. 탄소 입자가 정상조직은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 주변만 파괴해 더 효과가 뛰어난데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복잡한 전자 장치들이 철길처럼 얽혀 3층 건물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지하 5층에서 지상 7층까지 3천억을 들여 만들어진 중입자 치료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