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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최대 쟁점 '보증금 채권', 여전히 팽팽히 맞선 정부-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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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막막할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정부·여당이 마련한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에 상정됐습니다. 야당의 법안과 함께 하나의 안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피해자에게 국가가 보증금을 보상해주냐 아니냐를 두고도 정부와 야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 3건이 국토위에 상정됐지만, 이번 사안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할지를 놓고 야당과 정부 사이 인식 차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