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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연락두절된 '바지 집주인'…세입자들이 직접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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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구리 전세 사기 일당이 명의까지 빌려서 오피스텔과 빌라를 900채 넘게 늘려온 사실 어제(27일) 보도해드렸습니다. 자신이 피해자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된 세입자들은 집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막막하기만 합니다.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박세원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구리 전세 사기 일당에게 서울 강서구 등에 350채 명의를 빌려준 이른바 '바지 집주인' 손 모 씨, 등본상 주소지를 찾아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