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검찰, '해군 부대 예산 유용' 의혹 장성급 장교 '혐의없음' 결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대 예산 유용' 의혹으로 수사망에 올랐던 전직 해군 장성급 장교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월 21일 전직 해군 중장 A 씨의 업무상 횡령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하고, 모욕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A 씨는 현역 시절 공관에서 쓸 비품을 다른 목적 예산으로 구매하는 등 혐의로 지난해 국방부조사본부 수사단에 입건됐다가, 전역 후 민간인 신분이 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았습니다.

A 씨를 불러 조사한 공수처는 지난해 10월 사건을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4개월여 만에 혐의없음 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