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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슈 미술의 세계

"어린이날, 미술관에서 놀자"…수원시립미술관, 어린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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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당일 무료 입장

'모양 꾸러미' 체험·관현악단 공연 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술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데일리

김용관 작가의 ‘무지개 반사’(사진=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와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해보는 ‘어떤 Norm(all)’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10인조 관현악단 ‘드림위드 앙상블’의 공연이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미술관 1층 라운지서는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스케치존도 운영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현대미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전시 ‘이야기 유랑선’을 개최중이다. 어린이날 당일 뮤직큐레이터와 목관 5중주로 구성된 음연 동화 공연 ‘꽃들에게 희망을’,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전시연계체험 ‘그림 talk’를 운영한다.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은 ‘소소함의 모양’ 전시를 열고 있다. 5월 5일과 6일에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양 꾸러미’를 제공한다. 각자 느낀 풍경과 감정, 감각들을 표현하고 기록해보는 ‘2023 어린이날은 어떤 모양?’을 운영한다. 라벨지, MDF 합판, 시트지, 털실 등으로 구성된 ‘모양 꾸러미’는 어린이 1인당 1개씩 선착순 50명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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