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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하한가 사태' 다단계식 장기 매집…조사 낌새에 매물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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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주식 시장을 강타한 주가 폭락 사건의 배후에, 새로운 수법의 주가 조작이 있었던 걸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정 종목을 지정해 긴 시간 동안 주가를 천천히 올리고 투자자를 다단계 방식으로 끌어들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조기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국계 증권사 SG발 대량 매도로 급락한 8개 종목 중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선광은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