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단독] '바지 명의'로 서울에 350채…보증금 규모 866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 구리 전세 사기 사건을 주도한 일당이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서 서울 일대의 빌라와 오피스텔 350여 채를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명의를 빌려준 이른바 '바지 집주인'과 이를 알선한 사람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구리 전세 사기 피의자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된 40대 고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