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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비머Q&A] SG증권발 '블랙먼데이'?…나흘 만에 시총 8조 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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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 월요일, 주식시장이 열린 직후인 9시 30분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8개 회사가 일제히 동시에 하한가를 찍기 시작합니다. 하루에 기록할 수 있는 최대 낙폭 30%까지 단번에 폭락한 겁니다. 하림지주, 대성홀딩스, 삼천리. 모두 영업 상태가 견실한 중견기업 이상의 규모입니다. 심지어 한때 CJ그룹마저도, 하한가 근처인 28% 폭락까지 갔다가 가까스로 회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