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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가수 이루, '음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법정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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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루 씨가, 지난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되자, 동승한 사람이 운전한 것처럼 말을 맞췄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했지만, 함께 타고 있던 A 씨가 운전했다고 주장하면서 이 씨에게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 씨가 A 씨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위해 말을 맞춘 정황을 파악하고, 이 씨를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