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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NYT "워싱턴 선언, 북핵 저지 30년 노력 실패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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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워싱턴 특파원을 연결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대한 미국 측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남승모 특파원, 미국에서는 이번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어떤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가장 큰 관심은 정상회담 전 공개된 '워싱턴 선언'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미국의 핵우산 약속을 한층 진전시킨 것이란 평가와 함께, 이번 선언만으로는 한국 내 자체 핵무장 여론을 잠재우기 어려울 거라는 전망도 함께 내놓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