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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세금 밀린 집주인에 막힌 경매…피해자 위해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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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별법 내용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 가운데는 경매를 통해, 집을 팔아서 보증금을 되찾고 싶은데 집주인이 워낙 세금이 밀린 게 많아서 아예 집을 경매에 부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피해자들을 위한 대책도 이번 특별법에 담겼습니다.

계속해서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3년 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 빌라에 보증금 2억 7천만 원을 내고 전세로 들어간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