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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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소방서가 3회 충청남도 소방 드론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월 24일 충청남도개발공사 농축산물류센터에서 열렸으며 충남 16개 소방서에서 32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금산소방서에서는 김종민·강태혁 소방사가 대표로 출전했다.
이들 대원은 건물 내부 탐색 임무, 공원 및 산악 탐색 임무 등 2개 종목에 나서 뛰어난 조정실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태혁·김종민 소방사는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산악구조나 실종자 수색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드론 운용 기술을 대원들과 공유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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