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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강아지가 클수록 이상해"…'혈통 사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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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마리에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반려견을 분양받았는데, 알고 보니 여러 종이 섞인 강아지였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이 해당 분양 업체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꼬똥 드 툴레아' 강아지를 3백만 원에 분양받은 A 씨, 강아지가 커갈수록 이상함이 느껴져 유전자 검사를 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