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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청년 삶 기반 흔들어"…'2400 조직' 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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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 자리 번호가 2400번인 대포폰을 이용해 전국에 3천 채가 넘는 집을 사들였던 전세 사기범, 이사공공 일당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서민과 사회 초년생들의 삶의 기반을 흔들었다'며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징역 5년에서 8년을 선고했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 오피스텔과 빌라 3천400여 채를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사들인 2400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