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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국 투자 덕"이라면서도 '탈중국'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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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백악관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 덕분에 미국 경제가 좋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중국과의 기술 패권 다툼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속내가 편치만은 않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정부는 최근 2년여간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 효과를 치켜세웠습니다.

[제이크 설리번/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한국은 미국에 1천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그것은 이 나라 전역의 일자리로 바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