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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국이 길 찾고 UAE가 도운 '117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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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거처럼 이번 탈출작전은 교전지역에서 교민을 한 곳에 모으는 것부터 육로로 이동해 수송기로 빠져나오기까지 모든 순간순간이 어려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우방국들이 큰 도움을 줬습니다.

이어서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렵게 대사관에 모인 교민 28명은 수단을 떠나기 위해 먼저, UAE 대사관저로 향했습니다.

UAE가 자국민 등을 육로로 이동시키는데, 함께 이동하자고 제안했고 수단 정부군, 반군 모두와 관계가 좋은 UAE와 함께 이동하기로 우리 정부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