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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일제가 지운 '광장'…'광화문 월대' 확인, 10월까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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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 때 훼손되기 전까지 광화문 앞에는 궁궐의 안과 밖을 이어주던 공간인 '월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길이가 50m에 달하는 이 광화문 월대가 오는 10월까지 복원됩니다.

이주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선시대 광화문 앞은 광장이었습니다.

궁궐의 행사가 열리거나 중국 사신을 영접하는 공간이었고, 무과 시험이 치러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