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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수학여행 경비도 양극화?…최대 29배까지 차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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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수학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그런데 일부 특목고의 수학여행 경비가 너무 많아 일반계고 학생들과 위화감을 조장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익현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의 한 특목고는 다음 달 1학년 학생 70명이 미국 동부와 캐나다 일대로 수학여행을 갑니다.

학생 1인당 경비는 무려 580만 원으로 20만 원 선인 상당수 학교와 비교하면 29배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