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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일제가 훼손한 광화문 '월대' 모습 드러내…10월까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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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가 훼손했던 광화문 월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월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만나서 소통하는 장소였는데요. 문화재청은 오는 10월까지 광화문 월대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제 강점기 때 훼손된 뒤 도로에 묻혀 있던 경복궁 광화문 앞 월대 일부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문화재청은 고종 때 경복궁 중건 당시 만들어진 광화문 월대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발굴 성과를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