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의 문화공간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국고 보조금 지원 사업에 공모해 8건의 기획사업 예산으로 3억3천9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획사업은 야외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스토리 텔링형 콘서트 '스탠딩 B구역'과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이다.
중·고교생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아트숲 탐험대'와 중장년층이 발레를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발레로 쓰는 자서전', 6주 과정의 미술프로그램 '어른들의 문화놀이터' 등도 국가의 지원을 받는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하는 8건의 사업이 보조금 지원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도민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