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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지갑 지켜줘 고마웠다" "돌아와"…누누티비에 추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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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얼마 전 서비스를 종료했죠.

이를 추모하는 사이트가 등장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누누티비는 영화·TV 드라마·애니메이션 등을 불법으로 업로드하며 배너 광고를 통해 수백억 원의 수익을 올리다 문제가 불거지자 이달 초 운영을 종료했는데요.

최근 한 이용자가 '누누티비 추모사이트'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누누티비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또 "얇은 지갑을 지켜주고 공감대를 만들어줬던 누누 고마웠다"며 누누티비를 추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