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영국, 이란 혁명수비대 등 제재…미·EU와 협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제임스 클리버리 영국 외무부 장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정부는 이란 인권탄압과 관련해서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사령관 4명을 제재 명단에 올린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비무장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서 아동을 포함해 많은 이를 사망케하고, 시위대를 임의로 구금· 고문했다고 외무부는 설명했다.

제임스 클리버리 외무부 장관은 이번 제재를 미국과 EU와 협력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덧붙이지 않았다고 AFP가 전했다.

영국 정부는 작년 10월 이후 이란 정부 관계자와 단체 70명(개) 이상을 제재 대상으로 올렸으며, 총 제재 대상은 300명(개)이 넘는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