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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쉽지 않은 이번 '미국 국빈 방문'…최우선 과제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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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 정치부 엄민재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

Q. 쉽지 않은 방미…과제와 전망

[엄민재 기자 : 북핵 확장억제 대책, 경제 동맹 강화와 같은 과제들인데,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북한 핵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전술핵 재배치 같은 담론이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인 대안은 아닙니다. 결국 확장억제를 보다 발전시켜서 결과물을 내놔야 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인 셈이죠. 여기에, 우리 기업을 향한 미국의 투자 압박은 계속 거세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최근 외신 인터뷰를 보면 가치 동맹 기조 속에 미국에 다소 치우쳐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 높아진 국민 기대, 이 부분을 먼저 충족시켜야 하는 것이 윤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