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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전세 사기 대책 "우선 매수권 주고 대출 지원" 특별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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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특별법이 제정됩니다. 경매에 넘어간 집에 대한 우선 매수권을 주고, 한국 토지주택공사가 피해주택을 사들여서 공공 임대주택으로 피해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오후 비공개로 머리를 맞댄 정부 여당이 한시적 특별법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당장 거리에 내몰릴 처지에 놓인 전세 사기 피해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겠다는 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