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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일본 자민당 보궐선거에서 5곳 중 4곳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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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이 어제(23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5곳 중 4곳을 차지하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기시다 정권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띠고 있는데 자민당은 목표했던 3석보다 더 큰 의석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자민당이 유일하게 진 지역구는 지난 15일 기시다 총리의 연설 직전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한 곳입니다.

이번 일본 보궐선거에선 물가 급등과 저출산 대책, 방위력 강화를 위한 증세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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