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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음주뺑소니 뒤 현장 와선 태연히 봤다…피해자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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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 새벽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만취한 30대 남성이 차를 몰고 가다 행인을 친 뒤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를 세우고 현장에 돌아와서 피해자가 이송되는 것을 지켜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차에 치인 남성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좁은 골목길을 지나는 검은 승용차, 사거리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좌회전하다 그대로 사람을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