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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국 유학생에 세 줬는데 '계좌 정지'…집주인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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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유학생에게 집을 세 놓은 뒤 보증금을 송금받았는데, 갑자기 계좌가 정지되고 또 잔액도 '0원'이 돼버렸다는 집주인의 제보가 왔습니다.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성행하는 불법 환전이 원인이 되었던 걸로 보입니다.

박세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초 중국인 유학생에게 대학가 투룸을 월세로 놓으며 보증금 1천만 원을 송금받은 A 씨, 일주일 뒤 모바일 뱅킹에 접속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