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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수단 내전 사상자 수천 명…교민 구할 군 수송기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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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사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수단의 무력충돌 사태가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사망자가 330명 나올 정도로 심각해지자 정부가 수단에 있는 우리 국민을 데려오기 위해 군 수송기를 보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수단의 수도 하르툼의 중심지역입니다.

건물에선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총성이 끊이지 않습니다.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이 도심 교전을 벌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