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정착 서현호 화가, '몸;짓' 개인전

곡성화가 서현호 개인전 [곡성군 제공. 재판매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에 정척한 서현호 화가의 작품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 서울G&J갤러리(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열린다.

서 화가는 곡성읍에 살면서 주로 전남과 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현호 작가의 12번째 개인전으로 전남도립미술관 작가전시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몸;짓'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몸을 통한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과 감정을 서현호 화가만의 표현주의 형식의 강렬한 색과 감각적인 형상을 통해 나타낸다.

콜라주를 이용한 표현주의적 색채와 자유롭고 즉흥적인 드로잉을 결합해 만든 서 화가의 최근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서현호 화가는 오는 6월에 고향인 곡성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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