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이슈 미술의 세계

"대구시교육청과 함께"…가정의 달 200여개 체험 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놀아봐요 101주년 어린이날"
[대구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1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산하 15개 기관에서 독서·공예·체육·전시·연극 등 2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 이야기'로 세계 다양한 미술 작품 이해를 위한 체험 공간을 연다.

대구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환경마당, 레고 AI 마당, 태양 관측 등 31가지 창의 융합 놀이터를 마련했으며, 대구 녹색학습원은 기후 위기의식과 의식과 환경 소양 향상을 위해 4가지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타악기 퍼포먼스인 '챔피언스 리그 틱 비트 팡팡'과 매직 드로잉 가족 두들팝, 옛날 옛적 우리 그림 이야기 등의 체험과 공연을 준비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45가지 실내 체험, 43가지 실외 체험이 계획됐으며, 대구팔공산수련원에서는 스크린 사격, 민속놀이 등 20가지 종목의 가족 단위 체육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 만들기, 박물관 탐방을 해볼 수 있다.

대구 시립도서관 9곳에서는 책 놀이 활동, 연극, 아동극 공연, 인형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체험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정보 확인 뒤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나라의 희망이자 보배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