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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외교부, 중국 대사 초치…'말참견' 발언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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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반발 뿐 아니라 중국도 반발하고 있는 부분, 중국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한 역시 윤 대통령의 발언인데요.

공방이 두나라 사이에 오가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어제(20일) 대만 문제에 있어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 것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곧바로 주한중국대사를 불러 외교적 결례라며 강하게 항의했는데요.

또 이번 일로 양국 관계 발전에 불필요한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도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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