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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비머pick] 발목 절단 앞둔 순간 '꿈틀'…지뢰 밟은 20대 병사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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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를 밟고 발목을 절단할 위기에 처했던 20대 병사가 반년 만에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표 일병은 지난해 10월 지뢰를 밟았습니다.

오른발 뒤쪽 절반이 크게 떨어져 나갔습니다.

[정석임/표 일병 어머니 : 저희는 살아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었고. 이제 애가 10시간 넘게 수술받고 나서는 선생님께서 이제 목숨은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긴급 수술로 목숨은 구했지만 혈관과 신경이 썩어 들어가는 것이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