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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부산 돌려차기 사건 '사각지대 7분' 의문…"DNA 재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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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2심 재판부가 성범죄 여부를 밝히기 위한 DNA 재감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성범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형량은 최소 징역 20년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여성을 뒤따라 가서 머리 등을 무차별 폭행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는 오른쪽 발목 영구장애와 단기 기억상실 등 심각한 상해를 입었고, 가해 남성 A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