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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구호품 받으려다 뒤엉켜 아비규환…예멘에서 8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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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동 예멘에서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기부금을 나눠주는 자선행사가 열렸는데,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지금까지 85명이 숨졌습니다.

이홍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찼습니다.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와 비명이 뒤엉켜 아비규환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