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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부산 돌려차기, 사라진 7분…재판부 움직인 신고자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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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부산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폭행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성범죄 여부를 밝히기 위해 DNA 재감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로 확인되면 형량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여성을 뒤따라가서 머리 등을 무차별 폭행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는 오른쪽 발목 영구 장애와 단기 기억 상실 등 심각한 상해를 입었고 가해 남성 A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