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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화곡동에선 오히려 경매 필요한데 "못해요"…무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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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매를 일시 중단하고 피해자들이 경매 참여를 원하면 우선매수권을 주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만, 이런 대책이 멀게만 느껴지는 곳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전세 피해가 집중된 강서구 화곡동 이야기입니다.

경매 자체가 열리기 어렵게 됐다는 이 지역 상황을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곳 빌라 28채 가운데 무려 25세대가 지난해 숨진 바지사장 김 모 씨의 피해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