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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반도체 기계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2층 연구실에서 진공펌프 시험이 진행 중이었는데 시험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오른쪽 다리를 크게 다쳤고, 다른 30대 직원 등 3명도 얼굴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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