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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방문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성 미하일 황금 돔 앞 광장에서 이번 전쟁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파괴된 러시아군 장비를 둘러보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나토 관계자는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이번 일정은 보안을 이유로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다고 나토는 설명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이번 행보는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나토의 약속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우크라이나의 대대적 반격이 예고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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