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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대구, '두바이식' 개발 K2 후적지…기회의 땅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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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십 년 동안 대구 동구와 북구 주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줬던 K2 군 공항이 이제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K2 후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권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K2 공군기지.

전투기 소음이 주변 소리를 모두 집어삼킵니다.

매년 이 소음 피해로 보상받는 주민은 6만 9천여 명, 금액만 200억 원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