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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인터넷은행 악용한 보이스피싱 급증…메신저피싱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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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인터넷은행을 통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리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범죄에 많이 활용된 건데, 금융감독원은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천45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9년 6천720억 원에 달했던 피해금액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기 활동이 위축되면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