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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검찰, '2조 3천억 대 입찰 담합' 한샘 등 가구업체 8곳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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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유명 가구회사 8곳과 업체 관계자들이 2조 3천억 원대 입찰담합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낙찰 순번 등을 미리 합의한 뒤 들러리 입찰을 내세워서, 합의된 업체가 최저가로 낙찰받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이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는 '빌트인 가구' 입찰에 담합한 혐의를 받는 업체와 임직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