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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전세 사기 표적이 된 청년세대…피해자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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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잇따라 숨진 인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모두 20~30대 청년들이었습니다. 어렵게 모은 전세금으로 마련한 첫 보금자리가 사기의 표적이 되면서 고통은 더욱 컸습니다.

특히 청년층에게 피해가 집중된 이유를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숨진 박 모 씨는 여자 육상 국가대표까지 지낸 뒤 인생 2막을 계획하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