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송영길, 조기 귀국 등 질문에 "22일에 말씀드리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조기 귀국할 가능성 등에 대해 "토요일(22일)에 말씀드리겠다"고만 답했습니다.

프랑스에 체류 중인 송 전 대표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19일) 오후 파리경영대학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파리 특파원들과 만났습니다.

기자회견 일정을 늦게 잡은 이유가 거취를 숙고하기 때문이냔 질문에 송 전 대표는 "처음부터 원래 그렇게 정해놨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2일 장소를 섭외한 뒤 전하겠다며 "수업이 있어서 들어가겠다"고 하고 추가 질문은 받지 않은 채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송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공개 요청한 데 이어 오늘은 다른 최고위원들과 더미래, 더민초 등 다양한 당내 모임에서 송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조기 귀국을 촉구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