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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D리포트] '표예림 학폭' 가해자 신상 공개 파장…직장서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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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방송에서 고백해 이른바 '현실판 더 글로리'라 불린 표예림 씨 사건과 관련해 학폭 가해자 신상이 공개돼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유튜브 '표예림 동창생'에는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340만 회가 넘는 조횟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A 씨는 자신을 표 씨의 동창이라고 밝히면서 "예림이는 아직까지 고통받는데 가해자들이 잘살고 있다, 더 이상 예림이의 아픔을 무시할 수 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