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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날씨] 서울 최고 기온 28도, 초여름 더위…동해안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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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의 계절은 봄보다는 초여름에 가깝습니다.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무려 28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이나 높겠는데요, 공주의 낮 기온도 29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서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 밖에도 낮 기온을 보시면 대전과 청주 28도, 전주도 27도로 예년 6월 하순 정도에 해당하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반소매 옷차림도 낮 동안은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내륙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요, 안개도 걷히고 쾌청한 날씨가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고요, 앞으로 경남 남해안 지방에만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반짝 고개를 든 초여름 더위는 당장 내일부터 또 누그러지겠고요, 내일은 흐린 가운데 일부 중북부 지역에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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