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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9일 그간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대만을 둘러싼 미중대립 우려도 투자자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98 포인트, 0.05% 밀린 3391.35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6.08 포인트, 0.14% 내린 1만1844.32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77포인트, 0.07% 하락한 2429.33으로 출발했다.
자동차주와 은행주, 배터리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통신주와 건설주, 부동산주 역시 내리고 있다.
초상은행은 0.6%, 공상은행 0.2%, 건설은행 0.2%, 중국핑안보험 0.3%, 우량예 0.50%, 헝루이 의약 0.7%, 중국교통건설 1.2% 하락하고 있다.
중국롄퉁은 4.0%, 보안주 싼류링 안전과기 2.2%, 중국전신 2.1%, 창청차 1.3%, 중국중철 1.3%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은행주와 일부 양조주가 오르고 있다. 전자기계주와 반도체주, 금광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1%, 거리전기 0.6%, 중국석유화공 0.3%, 중국석유천연가스 0.7%, 쯔진광업 0.5%, 중국인수보험 0.6%, 농업은행 0.3%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8분(한국시간 11시8분) 시점에는 13.92 포인트, 0.41% 내려간 3379.41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9분 시점에 52.60 포인트, 0.44% 떨어진 1만1807.80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10분 시점에 2425.43으로 5.67 포인트, 0.23%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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